[1월 15일 뉴스A 클로징]전 세계 공감한 ‘빈부 격차’
2020-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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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람도 힘들고 일본 사람도 힘들다"
빈부격차를 다룬 영화 <기생충> 일본에서도 흥행이라는 소식에 우리 네티즌이 보인 반응입니다.
야후 재팬에서 상영중인 영화 1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한일 외교 관계는 여전히 경색된 상태라,
국경을 뛰어넘은 영화의 울림이 더욱 크게 느껴집니다.
화장실 변기, 인디언 천막이 보이는 만화.
가난한 아래층과 부유한 꼭대기층을 대비시킨 모습.
영국과 프랑스에서 만든 <기생충> 포스터입니다.
전 세계 40여개 국에서 개봉됐는데, 공통된 인기 비결로 빈부 격차에 대한 풍자가 꼽힙니다.
현실의 어려움을 영화에서만 위로받는 건 전 세계 어디서나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내일도 뉴스A입니다.